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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국수+수육세트 [진메밀막국수]
    러블리맛집 2017. 12. 29. 12:37

     


     

    막국수+수육세트, 진메밀막국수

     


    요리인생 35년 막국수로 도전장을 내민 가게가 있다.
    부여에서 보기 힘들게 반죽부터 육수까지 사장님의 손에서 탄생하는 진메밀막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진메밀막국수 전경사진>

     

    <진메밀막국수 메뉴판사진>

     
    처음 사장님은 갈비찜 맛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막국수를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갈비찜 장사를 하면서 제대로된 막국수가 탄생하기까지 딱 10년이 걸렸고, 드디어 부여터미널 근처에 막국수집을 오픈했다.

     

    <매운갈비찜 한 상사진>

     

    <매운갈비찜>


    뭐든지 내가직접 반죽하고, 내가 직접 양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장님 성격에 음식 하나 하나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갔다.
    막국수의 반죽은 메밀 40프로 밀가루와 전분가루의 비율을 잘 맞춰서 사용하는데, 그 이상 사용하면 면이 끊어지고 까실까실한 식감으로 손님들이 싫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밀반죽의 1시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면을 뽑아내 면이 탱글탱글하다.

     

    <막국수사진>

     

    진메밀막국수집에서 가장 인기 메뉴는 막국수+수육세트로 7000원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선사한다.

    막국수의 육수는 당연 사골이 주재료로 닭발 고추씨, 각종한방, 야채가 들어가서 달콤새콤 육수가 탄생한다. 

     

     

     

    <막국수+수육세트 사진>

     

    <비빔막국수+수육세트 사진>

     

    비빔막국수의 양념 또한 과일 배 양파 사과를 주재료로 사용해 숙성을 일주일정도 시키는데, 그 양념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진메밀막국수와 함께 세트메뉴로 나오는 수육은 꼭 오겹살을 사용하는데, 오겹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고소함이 더 강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방재료를 넣고 압력밭솥에 넣어서 20분정도 삶아내면 진메밀막국수만의 수육이 탄생한다.

     

    <대왕갈비탕 사진>

     

    <옹심이 사진>

     

    <황태찜사진>

     

    또한 계절메뉴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옹심이, 대왕갈비탕, 황태찜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제대로된 막국수를 즐기고 싶다면 진메밀막국수로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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