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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송어회맛집 [부여횟집]러블리맛집 2018. 2.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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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송어회맛집 [부여횟집]
부여에서 유일무이하게 평창송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른 음식점에 비해 20% 높은 가격으로 송어를 평창에서 가져와야 하지만,
평창송어를 택한 이유는 2~3도 수온차로 인한 담백함과 송어살의 탱글탱글함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부여횟집 메뉴판>
송어에게 있어서 2~3도의 수온차는 상당하다. 우선 2~3도에 따라 송어의 기름기, 담백함, 고소함이 달라진다.
민물고기 송어는 1급수에만 사는 물고기이다. 평창에서 송어를 가지고 오더라도 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송어는 죽어버리기 때문에 사장님은 물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
<부여횟집 39000원 송어회상>
한 상에 39,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부여횟집은 철에 맞는 채소와 계절과일에 따라 메뉴를 정하고 반찬을 새롭게 변화시킨다.
<부여횟집 메뉴판>
부여는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더라도 푸짐하게 즐기고 싶어한다.
때문에 사장님은 아이들과 함께 오더라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전한다.
그래서 기본반찬에 아이들을 위한 콘치즈, 튀김류, 알밥을 준비했다.
<부여횟집 기본반찬1>
<부여횟집 기본반찬2>
<부여횟집 기본반찬 상세사진>
<부여횟집 기본반찬 콘치즈>
<부여횟집 알밥>
거의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부여횟집은 송어를 미리 손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손님이 오면 바로 고기를 잡는다. 언제나 싱싱한 고기를 대접하겠다는 마인드다.
송어매운탕은 별도로 5000원을 내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과 따뜻한 밥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부여횟집 송어매운탕>
규암나루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이나 회사 단위 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부여횟집!
식사를 하고 난 후에 규암나루터를 거닐어도 좋다.
<부여횟집 전경사진>
<부여횟집 맞은편 규암나루터>
싱싱한 평창송어와의 만남!!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친 후라 더 반갑게 느껴진다.
송어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부여횟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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