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카페와 표고돈까스의 만남, 무량사맛집 [잠비]

 

 

 

예쁜카페와 표고돈까스의 만남,

무량사맛집 [잠비]

 

 

요즘 핫한 무량사맛집 잠비를 찾았다.

"돈까스는 때가 없다"

사장님은  메뉴선정에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돈까스를 선택했다.

 

<잠비전경모습1>

 

30대 중반 부여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후루룩짭짭'이라는 정겨운 분식집이 생각날 것이다. 

25살에 지금의 아내과 함께 후루룩짭짭분식집을 차려 값진 경험을 얻었다.  

그 후, 표고농사만 8년째에 접어든 사장님은 표고를 접목시켜 부여에 하나밖에 없는 표고돈까스를 만들어냈다. 

2017년 더위가 찾아온 6월 말 무량사 주차장 근처에 '잠비'를 오픈했다.

 

<농산물 무인판매모습>

 

<잠비 외부전경1>

 

'잠비'식당은 부부가 발품팔아 요즘 트랜드에 맞춰 빈티지 느낌으로 3개월정도 인테리어를 직접 완성해다. 

가족단위를 위해 모든 방을 룸으로 만들었는데 문턱을 없애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 마음이 통했을까? 부여시내에서 좀 떨어진 잠비엔 유모차를 끌고 들어오는 어머니들이 많아졌다.  

 

<잠비내부모습1>

 

<잠비내부모습2>

 

<잠비내부모습3>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품격있는 한끼의 밥을 대접하기 위해 매일 새로운 잡곡으로 손님에게 대접한다.

찾은 날은 회춘하기 딱 좋은 아마란스밥이었다. 

 

<기본반찬 & 아마란스밥과 된장국>

  
물대신 꽃차를 준비했다.  
히비스커스, 장미, 망고, 과일 말린거 등등 마음껏 마셔도 다이어트 효과가 좋고, 향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꽃차는 여성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꽃차모습>

 

<꽃차모습2>

 

잠비에서 인기가 좋은 잠비돈까스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소스와 표고버섯튀김이 세트로 나온다. 

치즈돈까스는 돈까스 위에 치즈를 뿌려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치즈퐁듀를 먹는 느낌이다.

잠비의 돈까스소스는 매우 특별한데 잠비의 돈까스 소스는 80프로가 왕토마토로 만들었다. 

때문에 잠비의 돈까스를 먹고 나면 속에 부담이 없다.  

 

<메뉴판모습>

 

<잠비돈까스>

 

<치즈돈까스>

 

구수한 집된장에 들어간 표고버섯도 직접 재배한 것이다.

유기농으로 믿고 먹을 수 있어서 먹는내내 기분이 좋다.  

표고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고기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된장찌개 표고버섯>

 

<표고버섯 튀김>

식사를 마치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잠비 구석 구석 구경하는 재미또한 빼놓을 수 없다.

 

<잠비 카페 내부모습>

 

<벽돌과 다육이모습>

 

<아기자기한 다육이>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육이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구매도 가능하니 사장님께 문의하면 된다.

 

<아메리카노 후식>

 

<잠비 명함>

 

잠시 쉬어가는 여름날의 비처럼 우리의 삶에도 쉼이 허락되는 시간으로 꾸며지길..

잠비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으로 꾸며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