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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구드래조각공원
    러블리백제 2018. 7. 26. 08:00

     

     

     

     

    선선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구드래조각공원

     

     

     

    푸른 하늘에 탁트인 백마강을 바라보며 산책도 하고, 시원한 나무 그늘 밑 돗자리 깔고 소풍나오기 좋은 구드래 조각공원을 찾았다.

     

     

     

     

     

    뜨거운 태양 빛을 피해 오전에 찾은 구드래 조각공원은 한산하면서 푸르름을 두 눈으로 느낄 수 있다.  
    꽤 넓은 공원이라 걷다보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조각품에 대한 간단한 내용들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파란 하늘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빛, 거기에 싱그럽게 푸른빝을 뽐내는 나뭇잎들이 참 아름답다.

    나무가 많고 강바람 솔솔 불어오는 이 곳에서 그늘을 찾아 여름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다.

     

     

     

     

    백마강 둔치 쪽으로 계속 걷다보면 야트막한 언덕이 보이고, 그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시원하게 시야가 트인다.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만났다.

    공원에 마련된 의자에 한참 앉아 흐르는 백마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선착장에서 출발한 황포돛배가 보인다. 

     

      

     

     

     

    현재 구드래 조각공원은 바닥분수를 추진중이다.
    백제 금동대향로를 형상화한 바닥분수가 설치는 2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다양한 분수쇼가 가능한 지름 34m 바닥분수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앞으로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물놀이 장소로, 부모에게도 잠시간의 휴식시간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힐 것이다.
     

     

     

    더운여름!

    선선하게 불어오는 강바람과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이 그립다면 구드래조각공원으로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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