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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창고의 화려한 변신 [G340 카페]
    러블리맛집 2018. 7. 31. 08:00

     

     

     

     

    쌀 창고의 화려한 변신

    [G340 카페]

     

     

     

    쌀 창고였던 곳을 개조해 밖에 돌담을 쌓고 조각상과 실제 신라시대탑을 두어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G340 카페를 찾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늦게까지 하는 곳이 아니니 꼭 시간을 확인 하는 것이 좋다.

     

     

     

     

    들어가자마자 마주하는 카페의 풍경은 높은 천장과 샹들리에 그리고  넓은 공간이다.

     

     

     

     

    또한 주문하는 곳 위 공간을 채우고 있는 항아리들이 눈에 띤다.

    항아리들은 북한의 항아리와 조선시대, 고려시대의 항아리들이라고 한다.
    전통 항아리 중 하나인 흑유항아리는 한눈에도 옹기와는 다르다.
    북한 회령 지방 도자기이며 고려·조선시대 꿀단지로 많이 쓰이던 것들을 모은것이라고 한다. 


     

     

     

     

    또한 공간의 양 벽에는 그림이 두 개가 대칭이 되어 걸려 있다.

    같은 그림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른 그림이다.

     

     

     

    이 작품은 중국 남성 듀오 작가 ‘탐원’의 그림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가죽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플라스틱 의자인 이 작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이다.

     

     

     

     

     

     

     

     

    카페를 둘러보면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직접 그 자리에서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작품을 자유롭게 보실 수도 있어 갤러리카페라는 느낌이 든다.

     

     

     

     

    이 곳은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는 곳이다.

    때문에 주문한 메뉴가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며 그 동안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즐기는 것도 매우 매력적이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브런치도 인기있는 메뉴이다.

    핸드드립도 가능하니 부여에서 제대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

     

     

     

    수제 쿠키의 경우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드는 곳에서 가져온다.

    핸드드립 커피와 카페모카 그리고 프레츨이 예쁜 리본과 세팅되어 나와 사진을 찍어보니 참 예쁘다.


     

     

     

    메리골드 꽃차는 꽃을 꺾은 날짜까지 적혀 있다.

    예쁜 꽃잔에 메리골드 꽃향이 진하게 퍼지면서 몸이 풀어지는 느낌이다.

     

     

     

     

    쌀 창고의 새로운 변신으로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시관람까지!!

     

     

     

    G340카페로의 여행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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