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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부르는 : 다시, 봄
    러블리맛집 2018. 9. 28. 00:15


    봄을 부르는 : 다시, 봄


    부여시장 2층의 다시,봄을 찾았다. 

    부여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툐요일 백마강 달밤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이곳 다시, 봄도 백마강 달밤시장의 매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매대에서 만나는 음식도 맛있겠지만 제대로 된 파스타를 먹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매장은 이렇게 세련된 느낌을 갖추고 있다.

    계절마다 예쁜 곳도 갖추고 있고 그때그때 조금씩 배치나 소품을 바꿔 인테리어를 달리하는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던 시기의 인테리어.




    메뉴는 이렇게.

    스튜도 준비 돼 있었으나 대부분이 파스타를 주로한 메뉴였다. 

    파스타가 주 메뉴였다. 




    직접 담근 피클도 눈에 띄고 정성스러운 모습이었다.

    아스파라거스와 미니양배추까지.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의 모습.

    치즈와 햄, 양상추 등이 들어있는 치아바타 빵의 단면.

    여러명이 나눠 먹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여러개로 친절히 잘라주셨다. 



    새우 토마토 파스타의 모습.

    큰 새우의 모습과 생토마토의 모습도 보이고, 마늘의 편을 썬 모습까지 들어가 있다.

    시판 소스를 일부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생토마토와 마늘 등의 재료를 직접 사용한 모습이다. 



    삼겹살 오일 파스타. 

    고기가 듬뿍 들어간 모습이다. 두툼하게 썰려 먹는데 고기와 면이 계속해서 같이 씹혔다. 

    어느 식당은 고기가 잘게 씹히는데 이곳은 그런 것이 없었다. 



    이건 메뉴에 없는 목살 덮밥. 양이 엄청나다. 고기에 불향이 베어나와 먹는 내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성인 남자가 양껏 먹을 수 있었다. 



    새우크림파스타는 크림이 찐덕하니 고소하고 마늘향이 베어나오는 간간한 맛.

    다시, 봄에서 먹는 메뉴들은 모두 봄을 부르는 미소가 지어졌다. 

    사장님이 하나하나 신경쓴 것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다시,봄 처럼 계절이 돌아가든 다시 찾을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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