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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태양이 걸려있는 느티나무
마을회관 뒷편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240년쯤 된 보호수다. 1979년 보호수로 지정됐다. 벤치도 아직 남았으나 겨울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우물. 마을회관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모든 소문은 우물가에서 퍼진다. 가장 빠른 소식방이다. 회관 뒷편은 우물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은 여느 마을처럼 덮여있지만 인근 밭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담벼락 블럭구멍 사이로 보이는 근대식 주택.
황토집 세살창.
근대식 건물로 개조한 황토집.
오토바이가 대문앞을 지키고 있다.
이 집의 마당풍경
'ㄱ'자 형의 한옥. 보이는 곳이 별채다.
뒷동네는 일본식 주택과 오래된 황토집이 여러채 남았다. 아쉽게도 대부분 빈집 같았다. 그 터에 오래 살은 이들은 주변의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른다. 여기도 그런 곳이다. 낯선이들이 보기에는 소중한 자원이 있는 곳이다.'러블리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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