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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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건축물들이 정겹게 숨 쉬는 양화면 입포리러블리타운 2017. 8. 14. 14:24
오래된 근대 건축물들이 아직 남아있다. 아주 오래된 건물이다. 택배가 흥하기 전에는 중소형 트럭들이 물품을 배달했다. 각 주택에 배달하는 게 아니라, 이러한 영업소에 물건이 도착하면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대풍정육점 건물은 아주 오래 전 그대로다. 심지어는 지붕도 무너져가고 있다. 이 정육점도 싸고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이 건물은 여관이 있던 곳이다. 그야말로 옛 날에 등장한 신식 여관이다. 2층 창틀도 여전히 그대로다. 30년도 훌쩍 넘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