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릴레이
-
부여여고 윤정선 <빨간머리앤이 하는 말>러블리인문학 2017. 5. 23. 11:44
첫 번째 주자 "부여여고 윤정선" 러블리인문학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부여여고에서 독서동아리 꿈마루 회장을 맡은 '윤정선'학생이다. 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 그녀는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윤정선 학생이 추천한 책은 바로 "빨간머리앤이 하는말"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말이 많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 중 하나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빨강머리 앤이 남긴 수많은 어록들을 기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