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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하고 부드럽다: 달보드레
    러블리맛집 2018. 9. 13. 21:55


    달달하고 부드럽다: 달보드레


    메밀꽃필무렵 식당에서 새롭게 오픈한 달보드레 카페.

    식당과 마찬가지로 나무 느낌을 이용한 건물이지만 이곳은 한옥느낌이 가득하게 지어졌다. 

    바깥에도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져있었는데 높낮이가 다른 의자와 테이블을 이용해 색다른 느낌을 줬다. 


    입간판


    입간판에는 메밀꽃 필 무렵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할 경우 

    모든 메뉴 1잔 1,000원을 할인해준다는 내용이 적혀져있다. 

    식당과 연계된 카페를 이용할때는 이런 이점이 있어 유용하다. 혹시 모르니 꼭 영수증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메뉴판


    달보드레의 메뉴판. 

    전화번화와 오픈시간도 함께 적혀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커피메뉴와 에이드 및 아이스티, 프라프치노, 주스, 스무디 등 기본메뉴가 있고

    이외에는 차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하다. 


    기본 차에 녹차와 홍차 외에도 뽕잎차나 연잎차, 쑥차, 보리순차가 함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실 것을 염려해 쌍화차와 대추차도 마련해두고

    수제차로 수정과와 오미자차, 오디차 등도 준비했다. 수제차는 주인장이 직접 담았다는 문구까지 함께 적혀있다. 


    식당을 찾는 이들의 연령대까지 고려한 메뉴로 보여진다. 


    1층


    1층은 소파와 일반 테이블을 두고 곳곳에 작품그림과 사진을 배치해뒀다.


    2층


    2층은 좌식과 테이블로 나눠두었다. 역시 마찬가지로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좌식테이블에는 병풍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냈고,

    테이블에는 창을 두어 햇빛이 잘들게 한 인테리어도 눈에 보인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이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배려가 눈에 보였던 달보드레였다. 

    달보드레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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