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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전설을 간직한 초촌 연화리러블리타운 2018. 4. 25. 10:18
국도를 타고 논산 신송공장을 지나 사비문으로 가기 전 넓다란 평야에 둘러싸인 독산(獨山)이 남북으로 길게 서 있다. 산을 중심으로 서남쪽은 초촌 증산리이고, 북동쪽이 연화리다. 연화리 마을전경 연화지는 당나라 장수를 품에 안고 뛰어든 여인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지금은 논이어서 그 정확한 위치는 알수 없지만, 연화지의 이름을 따서 연화리라 불린다. 마을 초석. 두 마을을 구분하고 있다. 연화리는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백제궁중의 놀이터였다고도 하고, 지역 농부가에 오화지지(五花之地)라는 말이 있어 꽃단지를 조성했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아래말과 안굴, 양지편이라는 마을들이 있고, 연화동이라는 곳이 있다. 연화지가 있었을 법한 동네다. 연지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동네 주민들은 이곳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