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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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요리사가 맛있게 만들어주는 [소담돈까스]러블리맛집 2018. 4. 26. 01:48
귀촌요리사가 맛있게 만들어주는 [소담돈까스] 내산 미암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귀촌요리사가 맛있게 만들어 주는 돈까스맛집이 있다. 4년 전 부여로 내려온 부부는 내산에서 가게를 운영한지는 어느 덧 3년이 되어간다. '귀촌요리사가 맛있게 만들어드립니다' 라고 써져 있는 현수막과 함께 소담돈까스라고 큼지막한 글씨로 그 아래 메뉴들을 한 눈에 불 수 있다.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외부에서 디테일한 모습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잊지않길 바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에 영업시간(오전11시30분~오후8시)과 브레이크 타임(오후2시30분~5시30분), 정기휴일(매주 일요일) 재료 소진시 영업 조기마감 등 중요사항이 기재 돼 있다. 테이블이라고 생각했던 실내는 의외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석이 많다. 게다가 인테리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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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도씨 화덕으로 퓨전요리를 즐겨요 <화요일 400도씨>러블리맛집 2017. 5. 24. 15:04
400도씨 화덕으로 퓨전요리를 즐겨요, "화요일400도씨" "화덕으로 구우면 음식이 더 맛있나요?""일단 먹어봐요~ 먹어보면 알아요" 먹어보니 담백하다. 화덕으로 구워지면서 기름기가 다 빠졌다. 피자의 느끼함은 사라졌고, 치킨은 속살이 촉촉할 정도다. 화덕은 고가의 장비여서 그 어느곳에서도 먹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다. 그런 요리를 부여의 번화가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 화요일 400도씨의 내부는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을 했다. 미술을 전공한 사장님이 퓨전요리집에 맞게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부여에 이런 곳이 있다니 분위기 깡패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내부는 아름답다. "화요일 400도씨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 곳의 음식은 화덕의 온도가 400도가 되었을 때 조리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