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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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유수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러블리인문학 2017. 7. 18. 12:45
두 번째 주자 "부여여고 유수빈" 러블리인문학 두 번째 릴레이 주자는 부여여고에서 독서동아리 꿈마루 부회장을 맡은 '유수빈'학생이다. 밝은 미소로 주변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그녀는 요즘 푹 빠져있는 책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미치 앨봄' 그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모리교수가 루게릭병에 걸려 '미치'에게 인생에 대한 마지막 수업을 하는 책으로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를 통해 세상, 가족, 죽음, 자기연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으로 만날 수 있다. 유슈빈학생이 추천하는 감동받은 구절이 있다. "그는 '죽어간다'라는 말이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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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윤정선 <빨간머리앤이 하는 말>러블리인문학 2017. 5. 23. 11:44
첫 번째 주자 "부여여고 윤정선" 러블리인문학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부여여고에서 독서동아리 꿈마루 회장을 맡은 '윤정선'학생이다. 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 그녀는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윤정선 학생이 추천한 책은 바로 "빨간머리앤이 하는말"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말이 많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앤]은 1980~19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한국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작품 중 하나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빨강머리 앤이 남긴 수많은 어록들을 기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