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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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서동 연꽃축제 연예인 출연일정러블리백제 2017. 7. 6. 20:39
우리나라의 대표적 7월행사 축제인 부여 궁남지 서동 연꽃축제 연예인 출연일정입니다. 2017년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축제에 연예인들이 출동하는데요. 날짜와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는 7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궁남지 수상 주무대에서는 장미여관과 볼빨간사춘기, 유지나씨가 출연합니다. 8일 저녁 8시에는 2시간 동안 대전MBC 사랑콘서트가 열리는데요. 휘성과 A-데일리, 오로라, 추가열, 금잔디, 검지, 이동준,임수정, 장소미 씨가 각각 출연합니다. 볼빨간사춘기 올 봄에 우리 마음을 녹였었는데요. 여기에 씬나~~는 장미여관이 함께 개막축하공연을 한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_+ 다음 날도 휘성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게 돼 기대 만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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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씨의 인생 엿보기러블리부여인 2017. 6. 22. 12:40
100세 시대다. 교직생활을 퇴직하고 일흔이 넘은 나이에 만난 류영희(72)씨는 요즘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백수가 바쁘다’더니 현직에 있을 때보다도 더 바쁘게 생활하고 있으니 참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남 2녀 자식은 모두 결혼해서 나름대로 잘 살아가고 있고, 어여쁜 손자 손녀가 커가며 재롱을 부리는 모습 보면서 ‘이게 행복이지’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특별한 부를 가지진 못했지만 평범함 속에서 찾는 행복이 얼마나 행복한지, 넉넉하진 않지만 없는 가운데 나누며 살 수 있는 삶이 얼마나 값진 인생인지 새삼 느끼곤 한다. 그렇다고 류영희씨 인생에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의 삶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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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인생박물관 ‘아빠학교 엄마교실’ 박종선 관장러블리부여인 2017. 6. 14. 12:07
부여군 은산면 한적한 도로가에 자리한 아빠학교 엄마교실은 폐교된 대양초등학교를 박종선 관장이 하나하나 손으로 가꾼 박물관이다. ‘은산면에 대양초등학교?’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으나 이곳은 예전에는 글자 그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대양리’라 불렸다. 행정구역의 합병·개편을 통해 지금은 은산면이 됐다. 박종선 관장은 일생을 교단에서 보내다가 임천 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마무리를 했다. 이후에도 함께 식구와 함께 염색을 하고 서각을 하며 학교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었다. 이에 대양초등학교 폐교 이후 형님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아버지가 집에서 쓰던 가구나 물려받은 것들 등 이것저것 보관하지 않으면 없어질 것들을 모으기 시작하며 박물관으로 가꾸게 됐다. 거창하게 언제 개관식을 하고 누구를 초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