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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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산리고분군 유일의 벽화를 만나다러블리백제 2018. 11. 27. 00:32
남부여(南扶餘). 사비백제. 아직 왕릉이 발굴되지 않은 삼국시대의 삼국 중 한 곳. 능산리고분군은 사실 왕릉으로 확인되지 않은 곳이다. 이 능에서는 금제 이식, 금제장식구, 금사, 금동제관장식, 금은제허리띠 같은 것들이 발굴됐는데 왕의 무덤이라기 보다는 왕족으로 추정되는 고관대작의 무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능산리고분군. @출처 : 백제 사비성의 부활. 이 시대에도 풍수학적 견해로 무덤을 썼다면 능산리고분군은 형제들의 묘가 아닐까 한다. 7호분이 맡형, 4, 5, 6, 3, 2, 1호분의 순서가 아닐까 싶다. 이중 5호와 6호는 가까이 붙어있고, 4호는 5호의 서남쪽 방향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기에 형제로 추정키도 어렵다. 1호분은 동하총이라 불리는데 이곳은 유일하게 벽화가 그려져 있다. 묘실 벽 네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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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서동공원러블리백제 2018. 5. 31. 09:09
1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서동공원 슬슬 더워지는 요즘 초여름의 부여는 언제나 분주하다. '부여서동연꽃축제'준비로 한창인 이 곳 서동공원은 요즘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름이 아름다운 명소 바로 서동공원은 부여의 10경 중 하나로 10만여평의 연지에 1천만송이 연꽃이 각양각색으로 펼쳐진다. 올해 열리는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연꽃을 국화로 지정한 나라들이 참여하기도 하며, 다양한 연꽃을 새롭게 심어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꽃축제는 2018년 7월 6일부터 15일까지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엔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를 통해 야경의 화려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는 연지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