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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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브런치 카페 [Q카페]러블리맛집 2018. 2. 20. 07:54
취향저격 브런치 카페 [Q카페] [큐카페 전경모습] 한옥 스타일로 보이는 외관, 2017년 5월 19일 부여에 새로운 브런치카페가 오픈을 했다. 평일과 주말의 영업시간과 정기휴일이 적혀있는 글귀를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내부에 들어서자 높은 천장에 마음까지 시원스럽다. 갈색톤의 전체적인 색감에 벽돌과 나무탁자와 의자의 인테리어는 차가운 느낌 보다는 따뜻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큐카페 내부모습] [큐카페 내부모습] 부여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런치카페!! 대전에서 직접배워온 브런치메뉴들을 사장님의 입맛에 따라 연구를 거듭하고 노력한 결과 사장님만의 새로운 메뉴가 탄생했다. 그렇게 탄생한 메뉴가 바로 샌드위치 1개와 종류에 따른 파니니 3개, 큐카페에서 가장 잘 나가는 큐브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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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스테이크갈비 [복돼지마을 숯불갈비]러블리맛집 2018. 1. 30. 08:27
명품스테이크갈비 [복돼지마을 숯불갈비] 부여에서 유일하게 스테이크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습식숙성과 드라이에이징을 거친 2cm두께의 스테이크 갈비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스테이크갈비와 소양념 늑간살 그리고 돼지껍데기이다. 새련된 인테리어로 요즘엔 샐러리맨들에게 회식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리 연구가에게 직접 전수받아 부여에서 처음으로 스테이크갈비를 선보인 사장님은 부여분들의 입맛에 맞게 언제나 새로운 음식을 고민하고 연구한다. 스테이크갈비 또한 처음에는 양념과 두께로 많은 고민을 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하고 다양한 고기를 두께별로 조리해본 결과 2cm의 고기의 식감과 육즙이 가장 좋았고, 그리고 그 맛은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이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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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김밥집 [표고농부네김밥]러블리맛집 2017. 12. 30. 00:57
이색 김밥집, 표고농부네김밥 부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이용한 이색김밥집이 있다. 이 곳 표고농부네김밥집은 표고버섯과 메론을 이용해 특색있는 김밥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2016년 1월 9일에 오픈한 표고농부네김밥! 표고버섯농사를 직접 하고 있는 사장님은 집에서 항상 먹던 그대로 메뉴를 준비했다. 산에 직접 닭을 키우고 있어 유정란을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메리트다. 하루에 5~6판정도 사용이 되는데, 유정란이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이 때문에 저녁에 김밥을 원하는 분들은 꼭 예약을 미리 해둔다. 김밥종류도 딱 5가지! 김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기름에 볶지 않는게 특징이다. 오이와 당근은 생으로 사용하고 (오이를 소금에 절이지 않는게 특징!) 단무지는 물에 담갔다 사용해 첨가물을 조금이나마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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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수육세트 [진메밀막국수]러블리맛집 2017. 12. 29. 12:37
막국수+수육세트, 진메밀막국수 요리인생 35년 막국수로 도전장을 내민 가게가 있다. 부여에서 보기 힘들게 반죽부터 육수까지 사장님의 손에서 탄생하는 진메밀막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처음 사장님은 갈비찜 맛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막국수를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갈비찜 장사를 하면서 제대로된 막국수가 탄생하기까지 딱 10년이 걸렸고, 드디어 부여터미널 근처에 막국수집을 오픈했다. 뭐든지 내가직접 반죽하고, 내가 직접 양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장님 성격에 음식 하나 하나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갔다. 막국수의 반죽은 메밀 40프로 밀가루와 전분가루의 비율을 잘 맞춰서 사용하는데, 그 이상 사용하면 면이 끊어지고 까실까실한 식감으로 손님들이 싫어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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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꽉찬 맛집 [사비아구]러블리맛집 2017. 12. 15. 10:17
살이 꽉찬 맛집 [사비아구] 구드레입구에서 장사를 하다가 다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한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 2대째 운영중인 '사비아구'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맛집 중에 맛집이다. 사장님이 처음부터 식당을 시작하려 했던 것은 아니었다. 우연한기회에 일산에서 아구가게를 하시는 분이 전수하는 조건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터, 사장님은 자신의 비법을 첨가해 '사비아구'만의 양념을 만들었다. 직접 가게를 차리자 욕심이 더 생겼다. 그녀는 맛있다는 맛집을 수소문해서 직접 먹어보고 배우고 싶은 음식은 직접 배워오는 열정을 보였다. 그렇게 자신있게 배워온 음식이 바로 '과일양파샐러드'이다. 사비아구만의 비법을 살짝 물어보니 전분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아구는 부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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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레스토랑 [솔내음]러블리맛집 2017. 11. 22. 10:54
한식레스토랑, 솔내음 품격있는 한끼 식사를 위해 떡갈비 연잎밥으로 유명한 솔내음을 찾았다. 궁남지 주변 못을 가득 덮은 연잎 덕분에 역시나 부여의 대표 별미는 연잎밥이다. 솔내음은 처음 양식 레스토랑이었다가 연구를 거듭한 끝에 한식레스토랑으로 탈바꿈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분위기 또한 좋아 여성 분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 곳은 맛 또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음식점 내부는 모두 통나무로 되어 있어 나무의 향도 느낄 수 있을 뿐더러 굉장히 운치있다. 솔내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바로 연잎떡갈비이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니 '정성을 담아 마음으로 올리다'라는 문구에 음식이 기대가 됐다. 정성을 담아 한 상 차리기 위해 음식 하나 하나 데코에 신경을 썼다고 사장님은 전했다. 연잎밥과 연잎떡갈비, 된장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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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그리울 땐 [구드래보리밥]러블리맛집 2017. 10. 31. 07:16
집밥이 그리울 땐, [구드래보리밥] 보리밥 맛집으로 유명한 구드래보리밥은 청소년친구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보쌈과 보리밥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가 10,000원! 한끼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에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엄마가 해주는 밥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 인기가 좋다. 구드래보리밥 정문을 들어서면 작은 정원이 꾸며져있는데 토속적인 느낌에 관광객분들에게도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더 푸근한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사장님께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말하니 '보리밥정식'을 추천해 주었다. 보리밥정식이 가장 인기가 있다면 두 번째로 잘나가는 음식이 청국장이다. 뭐든 사장님 손으로 만들어야 마음이 편한 성격에 된장과 청국장을 직접 만든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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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불고기와 냉면의콜라보 [삼정식당]러블리맛집 2017. 10. 30. 13:49
부여사람들만 아는 맛집이 진정 맛집이란 이야기가 있다. 음식을 만드는 시간과 정성이 가득한 이 곳 삼정식당은 올해로 29년째 사랑받는 곳이다. 예전에는 굿뜨래 음식 특화거리(관북리유적지 주차장앞)에 위치해 있었는데 지난 2016 여름에 지금의 자리로 새롭게 오픈을 했다. 늦은점심을 먹으러 삼정식당에 들렀을 때는 저녁장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불고기 양념에 들어가는 야관문약초는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야관문 약초외에도 양념에 들어가는 기본재료가 15가지정도가 되니 그 맛이 정말 기대가 된다. 불고기에 중요한 것은 당연 고기맛이다. 29년째 맛이 변하지 않는 비법도 고기에 있다. 부여에서 직접공수하고 있는 소고기는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싸지만 손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바꾸지 않는다. 양념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