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중에 최고 능이버섯백숙 [한림가든]

 

 

 

능이버섯으로 몸보신 즐겨봐요.

한림가든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은 버섯중에 최고로 손꼽힌다.

'일 능이 이 송이 삼 표고' 라고 불릴만큼 그 향과 효능이 최고라 불리는 능이버섯!!

허약해진 몸을 이끌고 능이버섯백숙의 진한 향을 느끼기 위해 한림가든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정겨운 항아리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정겨운 항아리모습>

 

 

새롭게 선보인 메뉴판에는 능이버섯백숙이 자리한다.  
닭과 오리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니 입맛에 따라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한림가든 메뉴판>

 

 

한림가든의 기본반찬은 언제나 신선하다. 

식당 운영을 위해 직접 자급자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한림가든 기본반찬>

 

 

드디어 능이버섯백숙(닭)이 나왔다.

우선 능이버섯의 양에 또 한 번 놀라고, 그 향에 또 한 번 놀랐다.

압력밭솥에 푹 끓인 닭은 육즙이 살아있으면서 부드럽다.

 

 

<능이버섯 닭백숙>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강하면서 씹는 질감이 꼭 고기같다.

능이버섯 백숙에는 몸에 좋은 3가지 약초가 들어가는데 바로 황기, 감초, 당귀이다.  
딱 세 가지만 넣는 이유는 최대한 능이버섯의 향과 효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다.

국물을 떠 먹으면서도 약초의 달달함과 능이버섯의 향이 참 잘 어울렸다.

 

<능이버섯모습>

 

 

백숙고 함께 나오는 것이 바로 녹두찰밥이다.

껍질을 깐 녹두를 사용해서 더더욱 부드럽게 느껴지는 찰밥이다.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깐녹두 등을 얹은 찰밥의 쫀득함과 더불어 육수물로 밥을 지어서 달달함과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녹두찰밥>

 

 

한림가든에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생겼다. 바로 '소불고기' 다.

 2인이상 주문을 해야 하며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만들기위해 고기에 신경을 많이썼다.

고기의 굵기를 샤브샤브 처럼 얇게해 한방육수와 갖은 양념이 들어간 간장, 그리고 씨간장으로 양념한다.  

 

 

<소불고기 한 상>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소불고기는 당연 최고!
가격까지 맞춤인데다가 배를 사용해 달고 아삭한 식감을 더 하고 있다.
그때 그때의 계절에 따라 과일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소불고기사진1>

 

 

만약 좀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고추를 넣어달라고 말하면 된다.

 

 

<소불고기사진2>

 

올 해도 한림가든은 여름을 맞이해 수영장을 준비 중이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몸보신 하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족구장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모임 장소로도 참 좋다.

 

 

<한림가든 2017년 수영장모습>

 

 <한림가든 족구장모습>

 

가까운 부여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림가든에서 행복한 하루의 예약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